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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트 주식, 엔비디아 서버 냉각 부품 구조

Finzoom 읽는 시간 약 6분

콜드플레이트 주식을 찾는다면 먼저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 엔비디아 베라루빈은 칩과 네트워킹 부품까지 팬 없이 액체로만 식히는 구조이고, 칩 위에 직접 얹혀 열을 받아내는 부품이 콜드플레이트입니다. 다만 공급사는 엔비디아가 정하고 설계가 바뀌면 단가도 달라지기 때문에 냉각 종목을 모두 수혜로 묶기는 어렵습니다. 2026년 10월 17일 기준으로 확인한 수치만 정리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직접 설명한 45℃ 액체냉각 방식은 아래 글에서 먼저 볼 수 있습니다. 👇

콜드플레이트는 AI 서버 안에서 무슨 일을 하나요?

프로세서 위에 직접 장착해 열이 생기는 자리에서 바로 냉각수로 넘기는 금속판입니다. 엔비디아 공식 블로그(2026년 6월 21일)에 따르면 45℃ 냉각수가 들어와도 콜드플레이트가 소자 온도를 검증된 범위 안에 유지합니다. 기존 하이브리드 서버는 GPU와 CPU에만 이 판을 달고 나머지는 공랭으로 식혔습니다.

베라루빈에서 콜드플레이트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엔비디아는 루빈 세대를 모든 칩과 네트워킹 부품이 팬 없이 닫힌 액체 회로로 식혀지는 첫 구조로 소개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8월 17일 AI 칩 기준 액체냉각 침투율을 2025년 약 33%, 2026년 53%, 2027년 60% 근접으로 전망했고, 냉각 범위가 네트워크 카드·전원 부품·광트랜시버로 넓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칩 하나의 열설계전력이 1kW를 넘었다는 점도 근거였습니다. 덮어야 할 부품이 늘어나는 만큼 서버 한 대에 들어가는 콜드플레이트도 늘어난다고 제가 해석하는 이유입니다.

엔비디아가 지정한 콜드플레이트 공급사는 어디인가요?

엔비디아는 3월 GTC에서 AVC, 쿨러마스터, 젠텍, 델타일렉트로닉스 네 곳을 콜드플레이트 공급사로 공개하고 조달을 중앙에서 관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네 곳 모두 대만 기업이라 국내 투자자는 해외 종목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명단 외에 아우라스도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매출 NT$85.5억(전년 동기 대비 93.7% 증가), 서버 매출 비중 76% 중 액체냉각 55%, 매출총이익률 29.7%를 제시했고 하반기에 고객 세 곳이 순차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루빈용 양산 시점과 물량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설계 한 줄이 실적을 흔든 사례는 무엇인가요?

젠텍은 5월 베라루빈의 베이퍼 챔버(열 확산 부품) 설계가 히트 스프레더 두 개에서 하나로 돌아가고 단가가 크게 낮아진다는 소식에 주가가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7월에 공개한 2분기 매출은 NT$72.7억으로 직전 분기보다 37.1%, 전년 동기보다 40.39% 늘었고 상반기 누적 NT$125.8억도 역대 최고였습니다. 원타증권은 AMD 차세대 가속기가 여전히 두 개짜리 설계를 쓴다는 점을 성장 요인으로 봤습니다. 저는 이 사례가 지정 공급사라는 사실만으로는 이익이 보장되지 않고 설계 변경이 단가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 준다고 판단합니다.

국내 상장사 가운데 콜드플레이트 직접 수혜주가 있나요?

수치가 가장 많이 확인되는 곳은 LG전자입니다. 콜드플레이트를 칠러·CDU와 묶은 칩 투 칠러 포트폴리오를 내세우고, CDU는 7월 600kW, 9월 1MW, 9월 22일 2.6MW급이 차례로 엔비디아 승인을 받았습니다(LG전자 뉴스룸). 상반기 AI 데이터센터 냉각 수주는 6,00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10월 6일 발표한 북미 5GW 장기계약에서 확인되는 품목은 고효율 칠러이고, 금액과 기간은 비공개이며 콜드플레이트는 계약 품목으로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10월 7일 잠정실적의 영업이익 7,818억원은 시장 기대보다 약 24% 낮았고, 사업본부별 상세는 이달 말 설명회에서 나옵니다. 제 판단으로 LG전자의 콜드플레이트 매출은 아직 숫자로 확인되지 않은 단계입니다. GST는 서버를 액체에 담그는 액침냉각 업체로 3월 한국경제가 소개했지만 양산과 수주 수치는 확인되지 않아 콜드플레이트 종목과 구분해야 합니다.

층위하는 일확인된 업체확인할 것
콜드플레이트칩에 붙어 열 흡수AVC, 쿨러마스터, 젠텍, 델타, 아우라스설계 변경과 단가
CDU냉각수 분배·온도 제어LG전자, 버티브엔비디아 승인 용량
칠러·방열열을 건물 밖으로LG전자, 공조 업체45℃ 설계에 따른 수요

랙 열량으로 계산해 본 CDU 용량은 얼마인가요?

LG전자는 최신 AI 서버 랙을 약 120kW로 보고 20대를 묶으면 2.4~2.5MW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톰스하드웨어는 베라루빈 NVL72 한 랙이 200kW를 넘는다고 보도했고, 200kW로 단순 계산하면 20대는 4MW(200kW×20대)입니다. 제 계산입니다. 승인된 2.6MW CDU 한 대로는 부족할 수 있어 묶는 랙 수에 따라 필요한 용량이 달라집니다.

콜드플레이트 주식과 액침냉각 주식은 같은 종목군인가요?

아닙니다. 콜드플레이트는 칩 위에 판을 얹어 냉각수를 흘리는 방식이고, 액침냉각은 서버를 비전도성 액체에 담그는 방식입니다. 엔비디아 루빈은 칩에서 열을 직접 받아 액체 회로로 옮기는 설계를 기준으로 합니다.

엔비디아 승인을 받으면 바로 실적으로 이어지나요?

보장되지 않습니다. 승인은 규격 충족을 뜻하고, 실적은 발주와 납품, 매출 인식이 이어져야 생깁니다. 수주나 공급계약 공시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제 판단과 다음 확인 사항

저는 콜드플레이트 수혜를 엔비디아가 지정한 해외 공급사 중심으로 보고, 국내는 CDU와 칠러에서 매출이 확인되는 단계라고 판단합니다.

확인 신호해석
국내 업체의 콜드플레이트 공급 공시국내 직접 수혜 근거 확보
이달 말 LG전자 설명회의 냉각 수주잔고 공개인증이 수주로 이어지는지 확인
빅테크 3분기 설비투자 축소 발표냉각 부품 기대 재평가

이 글은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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